신대방 맛집 고메스퀘어 리뷰.
신대방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사이에 맛집이 있다길래 찾아가 봤다. 일식 뷔페로, 초밥이 많아 보였다.
한 줄 평가.
⭐비싼 값을 했다. 데이트보단 가족 모임, 친구 모임에 적합한 곳 같았다.
리뷰.
주말 1인(34,900원).
1. 웨이팅은?
-토요일 저녁에 방문하니 웨이팅이 꽤 많았다. 중간에 웨이팅 등록이 잠시 멈출 정도였다. 다만 한 번 쭉 들어가고, 그만큼 한 번에 나오는 인원이 많아서 조금만 기다리면 다 같이 들어갈 수 있었다.
2. 어떻게 이용하는가?
-웨이팅 번호 차례가 되면 카운터에 가서 안내 받아 들어갔다.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주는 방식이었다.
-입구 쪽에 남녀 분리 화장실이 있었다. 칸은 몇 개 안 되지만 칸이 넓어서 이용이 편리했다.
-테이블이 넓고 테이블간 간격이 괜찮았다.
-위생이 깨끗한 편이었다. 중간중간 티슈, 비닐장갑이 비치되어 있었다.
-자리는 구역으로 나뉘어 있었다. A부터 알파벳으로 쓰여 있어서 그 번호를 기억하면 됐다.
-다만 뷔페 음식 구역이 두 군데로 나뉘어서 꽤 길게 놓여 있었다. 음식을 고르는 동선이 긴 편이었다.
-자리에 겉옷, 가방 등을 두고 바로 가서 접시에 음식을 담아 왔다.
-직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며 다 먹고 난 접시 등을 정리해 주었다.
3. 음식은 어땠는가?
-초밥, 롤, 튀김, 면 등 다양하게 있었다. 일식뿐 아니라 양식, 중식, 한식 등 다양하게 있었다.
-초밥, 회 등은 굉장히 신선한 편이었다. 음식 채워지는 속도도 괜찮은 편이었다. 깔끔하게 관리하는 곳이었다.
-중식 종류가 꽤 맛있었다. 짬뽕은 걸쭉하기보다 시원한 편이라 부담이 없고, 짜장면은 단짠이 맛있었다. 볶음밥도 맛있었다.
-양식, 그리고 고기류는 아쉬움이 많았다. 너무 짜거나 고기에서 냄새가 났다. 혹은 반대로 너무 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 만한 것이 많았다. 디저트 종류도 많고 꽤 신경 쓴 티가 났다.
기타 정보.
- 가성비: 보통.
- 위생: 좋음.
- 분위기: 편안함.
- 좌석: 편안함.
- 기타: 실내 화장실/콘센트/반려동물 동반/디카페인
위치.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신대방역 사이의 맛집.
*재방문 의사?
-맛있고,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갈 만했다.
-하지만 여기보다 좀 더 가격대가 낮은 곳에 갈 듯하다. 초밥/고기 등 좀 더 하나의 음식이 많은 쪽이 내 취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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