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 신메뉴 퓨어화이트 러브 리뷰

크리스피크림도넛 퓨어화이트 러브

크리스피크림도넛 퓨어화이트 러브 리뷰.

달콤하면서도 약간 쫄깃한 빵을 먹고 싶어서 크리스피크림도넛에 갔다. 그곳에서 발견한 딸기 올라간 도넛!

한 줄 평가.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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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퓨어화이트 러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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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이 메뉴를 주문했는가?

-화이트초콜릿 같은 게 위에 있고, 빨간 딸기가 올라간 게 굉장히 영롱해 보여서. 요즘 딸기 디저트가 맛있는 때라서 주문해 봤다.

2. 메뉴별 맛 평가.

-화이트초콜릿이 너무 달다. 딸기는 적당한데, 꼭지를 따지 않아서 먹는 데 좀 불편했다. 사진에는 흰 크림을 예쁘게 올렸던데 실물은 크림이 그냥 묻은 모양새였다. 닦아 내고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안 예쁜 모양.

-달기만 하고, 별다른 맛은 못 느꼈다. 딸기의 향긋함이나 달콤함도 못 느끼겠고. 쫄깃한 도넛과 딱딱한 화이트초콜릿의 식감도 안 어울려서 맛도 따로 노는 듯 느껴졌다.

3. 이 가격에 먹을 만한가?

-가격 자체는 무난했다. 도넛 하나에 그 정도면 뭐. 그런데 맛이 영. 이게 만약 한 1,800원 정도 한다면 위의 화이트초콜릿 다 떼 내고 먹을 만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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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먹을까?

-아니. 다신 안 먹을 예정이다. 편의점 도넛이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