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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종로구] 혜화역 맛집, 나누미떡볶이

by 별점평가단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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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떡볶이

🤨 줄 서는지 모르겠다
★★☆

  • 메뉴: 쌀떡볶이(₩5,000), 김밥(₩5,000), 부산어묵 1개(₩1,500)
  • 맛: 쌀떡볶이 2.0/5.0, 김밥 1.5/5.0, 부산어묵 3.0/5.0
  • 가성비: 안 좋음
  • 위생: 보통
  • 분위기: 사람 많음
  • 좌석: 좁고 불편함
  • 위치: 가기 불편함
  • 한 줄: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두 번 가진 않을 예정이다.

방송에도 나오고, 유퀴즈인지 놀면 뭐하니인지에서도 나온 맛집이라길래 굳이 찾아가 봤었다. 사람들이 계속 드나들고, 줄을 서 있었다. 좁은 공간에 간단한 떡볶이집이라 그런지 회전은 빨랐다. 순식간에 들어가고, 순식간에 나오고. 우리도 줄을 섰지만 곧 들어갈 수 있었다. 포장은 더 빨리 살 수 있었다.

내부는 굉장히 비좁은 편. 테이블 간격도 좁고, 그래서 움직일 만한 동선도 썩 나오질 않았다. 어찌어찌 끼어 들어가는 기분. 안으로 쑥 들어가서 앉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었다. 그래도 유명하니까 떡볶이는 꼭 먹기로 하고. 순대는 어디든 직접 만드는 게 아닌 이상은 비슷비슷하니까 김밥으로 주문했다. 통통한 어묵을 봤더니 먹고 싶어져서 이것도 추가.

떡볶이는 양념과 떡이 따로 놀았다. 손님이 많은 만큼 빨리빨리 만들고 내놓길 반복해서 그런지 맛이 배지 않았다. 양념이 뱄다기보단 그냥 양념을 버무린 맛. 떡에 양념 바른 맛이라 좀 아쉽네. 그리고 양념이 달아서 많이 먹으면 물리는 맛이었다. 아쉬워, 아쉬워.김밥은 너무 헐겁고, 재료도 좀 부실한 편이었다. 계란도 안 들어간 건 좀 많이 아쉬웠다. 햄, 게맛살, 단무지, 오이, 당근이 전부. 밥도 헐겁게 들어가고, 크기도 좀 작았다. 가격 대비 양이 적네. 그래도 밥이 달지 않은 건 맘에 들었다. 그런데 그뿐이라. 특색도 없고, 집에서 한 게 더 맛있을 맛. 어묵은 뭐 어묵이지. 그냥 그 맛이라 기억에 남지 않았다.가격이 아예 쌌다면 괜찮을 텐데, 가격까지 비싸서 더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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