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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구] 신용산역 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by 별점평가단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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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다음엔 뭘 먹으러 갈까
★★★★★

  • 메뉴: 포카치아 마르게리따(₩5,400), 포카치아 주키니(₩6,800), 갈바니나 레드오렌지 음료(₩5,000)
  • 맛: 마르게리따 4.0/5.0, 주키니 엔초비 5.0/5.0, 레드오렌지 3.5/5.0
  • 가성비: 좋음
  • 위생: 좋음
  • 분위기: 편안함
  • 좌석: 좁지만 불편하지 않음
  • 위치: 가기 편함
  • 기타: 가격 대비 양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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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있었다면 진짜 피자 먹고 싶을 때마다 갔을 텐데. 하다못해 회사 근처에라도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원래 다른 데서 저녁 먹었는데, 양이 적어서 2차 뭐 먹을까 하고 두리번거리다가 발견한 곳이었다. 작고, 안쪽이 잘 안 보여서 오히려 궁금해졌다. 창문 너머로 슥 보는데 피자가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야! 네모난 피자가 진열된 모습이 굉장히 맛깔스러웠다. 그래서 홀린 듯 들어갔지. 생각보다 영업시간도 늦게까지 하는 편이었다. 피자 종류는 굉장히 많고, 양도 괜찮았다.

몇천 원에 이 정도 양이라니, 가성비까지 좋은 신용산역 맛집이었다. 사실 내가 신용산, 용산 이쪽 잘 몰라서. 맛집 못 찾을 줄 알고 아예 다른 동네 가서 먹을까도 고민했었다. 그런데 우연찮게 발견한 곳이 제대로 된 맛집이었을 줄이야.

피자 맛이 호불호 갈릴 순 있겠단 생각은 들었다. 각 재료의 맛이 진해서. 하지만 나와 친구는 극호! 너무너무 맛있었다! 마르게리따는 막 감동적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도우도 쫀득하고 맛있었다. 토핑은 기본적인 마르게리따의 맛. 주키니 엔초비는 엔초비 맛이 강해서 더 맛있었다. 주키니라 달까 봐 좀 걱정했지만. 달긴커녕 감칠맛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재료 밸런스가 좋네.

피자 먹으러 신용산역 맛집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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