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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관악구] 신림역 맛집, 용용선생

by 별점평가단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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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식감부터 맛있다
★★★★☆

  • 메뉴: 화산마라전골(₩22,000 +면 추가 ₩3,000), 고추바삭유림기(₩18,900), 흑후추우삼겹(₩11,900), 마라왕교자(6p)(₩7,000), 연유꽃빵(6p)(₩7,000), 연태토닉세트(₩19,900)
  • 맛: 화산마라전골 4.0/5.0, 고추바삭유림기 4.5/5.0, 흑후추우삼겹 4.5/5.0, 마라왕교자 4.0/5.0, 연유꽃빵 3.5/5.0, 연태토닉세트 3.5/5.0
  • 가성비: 괜찮음
  • 위생: 좋음
  • 분위기: 예쁘지만 좀 시끄러움
  • 좌석: 편안함

음식 다 맛있어서 아주 만족!

신림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가기도 쉬운 곳. 안쪽은 홍콩 영화 떠오를 만큼 예쁜 분위기였다. 처음 들어갔을 땐 사람 없었는데 저녁 시간쯤이 되니 복작복작 만석이 됐다. 진짜 꽉 차다 못해 웨이팅까지 생겼지. 덕분에 엄청 소란스럽고 시끄럽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으니 갈 이유로 충분했다. 가격 대비 양도 괜찮고, 일단 음식에서 정성이 느껴졌다. 처음엔 조금만 시키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좀 더 시키게 됐네. 튀김류는 굉장히 바삭바삭해서 그 식감이 너무 좋았다. 깨끗하게 튀긴 바삭함.화산마라전골은 마라의 얼얼함보단 얼큰함이 더 컸다. 전골로서는 4.5점인데 '마라'전골로서는 3.0점. 난 얼얼함이 더 느껴지는 게 좋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고추바삭유림기는 튀김인데도 느끼하지 않고 바삭바삭 아주 맛있었다. 이런 튀김은 많이 못 먹는 편인데 이건 끝까지 먹었다. 흑후추우삼겹은 후추향이 확 나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삼겹살이라 맛있고, 후추향도 어울리고. 같이 간 친구의 원픽. 마라왕교자 이것도 괜찮네. 난 사실 만두는 많이 안 먹는데, 마라 향이 나면서 과하지 않고 괜찮았다. 일단 튀긴 만두는 한 알밖에 안 먹는 내가 배부른데도 세 알을 먹었으니. 연유꽃빵은 굉장히 엄청난 식감이었다. 약간 단단할 정도로 튀긴 덕분에 과자 먹는 듯했다. 연태토닉세트도 좀 의외였네. 술은 적어 보이는데 굉장히 독해서 토닉워터랑 같이 마셔야 했다. 그런데 꽤 향긋하네. 조심해서 홀짝홀짝 마셨다.여기는 신림역 술집 가고 싶을 때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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