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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관악구] 봉천역 카페, 별이 빛나는

by 별점평가단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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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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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뉴: 피치카토우롱(₩4,200), 타라마흑당밀크티(₩4,500), 바움쿠헨(₩5,400)
  • 맛: 피치카토우롱 3.5/5.0, 타라마흑당밀크티 3.5/5.0, 바움쿠헨 3.0/5.0
  • 가성비: 보통
  • 위생: 좋음
  • 분위기: 조용함
  • 좌석: 편안함
  • 기타: 콘센트 있음

편하게 있기 좋은 봉천역 카페.

문구류가 많아서 구경할 것도 제법 많은 곳이었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깔끔해 보였다. 그리고 한쪽에는 충전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구석 자리에 있는 콘센트에 쓸 수 있었다. 구석 자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곳이었다. 밖에서도 비교적 덜 보이는 자리. 그냥 좀 앉아서 쉬다가 나오기 좋은 분위기의 봉천역 카페, 별이 빛나는. 이름도 예쁘고.

피치카토우롱은 달콤한 향과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마시기에 좀 편하네. 우롱차는 안 좋아하는데, 이런 가향차는 맛있구나. 복숭아향이 과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다. 타라마흑당밀크티는 사실 흑당이라서 엄청 달 줄 알았는데. 굉장히 향긋한 홍차 향이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좀 달콤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마시기에 좋았다. 의외로 괜찮은 밀크티. 바움쿠헨은 겉부분이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가운데에는 크림 필링이 있었는데,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있어서 훨씬 맛이 좋았다. 많이 달까 봐, 혹은 낱장을 두껍게 구운 크레이프 케이크처럼 퍽퍽한 느낌이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제법 맛있네. 전체적인 밸런스가 괜찮았다.

막 대단히 맛있다, 이건 아니지만 제법 만족스러운 봉천역 카페, 별이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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