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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구] 청라 디저트카페, 오븐인사이드

by 별점평가단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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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인사이드

🤔딸기케이크는 맛있다.
★★★☆☆

  • 메뉴: 마스카포네 딸기케이크(₩6,500), 밤 다쿠아즈(₩3,000),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4,500), 토마토바질 에이드(₩6,000)
  • 맛: 마스카포네 딸기케이크 4.0/5.0, 밤 다쿠아즈 2.0/5.0, 헤이즐넛 라떼 3.0/5.0, 토마토바질 에이드 3.0/5.0
  • 가성비: 그냥저냥
  • 위생: 좋음
  • 분위기: 조용함
  • 좌석: 평범한 좌석, 불편한 좌석이 있음
  • 기타: 반려동물 동반 가능(야외석 한정), 생화 레터링 케이크, 홀케이크 주문 가능, 두유*디카페인 변경 가능

생화 케이크는 좀 궁금하다.

음, 굉장히 깔끔한 청라 디저트카페였다. 그런데 막 포근하거나 친근한 느낌은 아니었다. 한쪽에는 투명한 테이블이 있는데, 거긴 너무 낮아서 뭘 먹기엔 불편해 보였다. 반대편 테이블은 높이도 적당하니 괜찮았다. 한쪽에 꽃이 보이는데, 알고 보니 생화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었다. 레터링도 가능하고, 가격대도 몇 가지 있고. 홀 케이크는 미리 주문해야 하는 건지 쇼케이스엔 없었다.구움과자와 케이크가 있는 청라 디저트카페. 음료에서 눈에 띄는 건 역시 두유와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단 것이었지. 나도 요즘 우유 많이 마시면 속 안 좋아서 두유나 오트밀크로 바꾸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더 맛있기도 하고. 그리고 카페인이 원래 잘 안 받아서 디카페인이 있으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마스카포네 딸기케이크는 인상적이었다. 빵도 촉촉하게 부드럽고 크림 쪽도 쫀쫀하고. 적당히 달콤하면서도 딸기 당도도 괜찮아서 무척 잘 어울렸다. 느끼하지도 않고 적절하게 맛있네. 밤 다쿠아즈는 밤 맛도 잘 안 나고, 다쿠아즈 식감도 아쉬웠다. 좀 딱딱하면서도 버석한 느낌. 숙성이 덜 된 것 같기도 한데. 사다가 다음 날 먹어 볼걸 그랬나? 쫀득함이 없는 게 너무 아쉬웠지. 헤이즐넛 라떼는 헤이즐넛 향은 잘 모르겠고, 적당히 괜찮은 라떼였다. 너무 달지 않고, 커피와 라떼의 균형감도 좋았다. 토마토바질 에이드는 생각보다 더 달아서, 스테비아 토마토를 쓰는 건가 싶었다. 좀 덜 달고 바질 향이 더 진하면 좋겠는데. 그냥 괜찮게 마신 정도.케이크가 워낙 맛있고, 두유와 디카페인이 있어서 좀 더 좋게 기억하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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