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서울/중구] 신당동 맛집, 마복림떡볶이

by 별점평가단 2023. 6. 6.
728x90
반응형
728x170

마복림할머니

🤔그냥 옛날 즉석떡볶이 맛?
★★★☆☆

  • 메뉴: 2인 세트(₩17,000)
  • 맛: 떡볶이 2인 세트 3.0/5.0
  • 가성비: 좋은 편
  • 위생: 보통
  • 분위기: 어수선함
  • 좌석: 보통

"비범 소스는 며느리도 몰라요." → "이제 며느리도 알아요."

신당동 떡볶이라고 하면 이 집을 말한다고 들었다. 바로 마복림떡볶이. 분점은 마복림할머니네 ~아들 떡볶이들이 있었다. 그런데 마복림할머니떡볶이만 사람들이 많고, 아들들 분점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역시 원조 신당동 떡볶이집이라 이건가. 그래도 좀 일찍 가니 줄을 안 서고 앉을 수 있었다. 10분만 늦었어도 줄 섰겠는걸. 가격은 서울에서 2인 세트가 17,000원으로, 즉석떡볶이치고 괜찮았다. 세트 구성은 만두, 라면 사리 등 기본 사리들. 여기에 다른 사리를 더 추가할 수도 있었다.

일단 내부는 그냥 옛날 식당 느낌인데 사람이 많아서 어수선하긴 했다.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 많은 맛집 분위기 그대로. 옆 테이블과의 간격은 좀 좁은 편이었다. 그래도 테이블 자체는 좁지 않아서 먹는 데 불편함은 없었다. 각자 자리에 앞접시 두고 먹기 좋은 정도의 넓이.

맛은 그냥 평범한 옛날 국물 떡볶이의 맛. '문방구'에서 사 먹는 떡볶이의 맛도 좀 났다. 막 맛있는 옛날 떡볶이는 아니고, 오만 데서 다 팔곤 했던 그런 떡볶이의 맛. 줄 서서 먹을 정도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괜찮은 값에 푸짐하게 먹기엔 괜찮았다. 한번 먹어 봤으니 됐다. 다음에는 그 옆에 또 다른 줄 서는 맛집으로 한번 가 봐야지.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