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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남구] 뱅뱅사거리 카페, 오로스트 커피

by 별점평가단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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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스트 커피

🙁맛없어.
★★☆☆☆

  • 메뉴: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클래식(₩4,500)
  • 맛: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클래식(산미X) 2.0/5.0
  • 가성비: 보통
  • 위생: 좋음
  • 분위기: 어수선함
  • 좌석: 보통

내 입에만 맛없나?

금요일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가득한 뱅뱅사거리 카페, 오로스트 커피. 디카페인도 있고, 후기 중에 강남역 카페 중 제일 맛있는 커피가 있다는 말도 봐서 한번 가 봤다. 강남역 뱅뱅사거리 카페가 다 그렇듯 여기도 사람이 아주 많았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좀 불편한데 그래도 적당히 무난한 분위기였다. 야외석도 두 테이블 있지만 좁기도 하고, 사람 지나다니는 길과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러워 보였다. 모든 커피 메뉴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했다. 산미 있는 원두, 산미 없는 원두도 고를 수 있었다. 밀크티도 있고, 음료 종류가 제법 다양한 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로 클래식을 주문했다. 클래식은 산미가 없다고 쓰여 있어서 주문했지. 적당히 스벅 톨 사이즈 정도의 크기. 강남역 뱅뱅사거리 카페에서 디카페인으로 마신 것치고 4,500원이면 나쁘진 않았다. 다만 맛이... 산미 없다고 봤는데 맛을 보니 산미가 좀 느껴지긴 했다. 그리고 뭔가 좀 말로 표현 못할, 찌르는 듯한 쓴맛이 있었다. 약간 뒷맛이 입안에 남는 그런 찜찜한 맛.

맛없어서 다시 안 갈 것 같다. 사람 많은 게 좀 의아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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