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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남구] 강남역 카페, 로티바

by 별점평가단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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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바

😊파도 사이에서 밀크티 한잔
★★★☆

  • 메뉴: 밀크티(₩6,000)
  • 맛: 밀크티 3.5/5.0
  • 가성비: 아쉬움
  • 위생: 좋음
  • 분위기: 조용함
  • 좌석: 편안함
  • 위치: 가기 편함

맛은 평범한데 분위기가 좋다.

강남역과 역삼초등학교 사이의 카페. 약간 골목에 있어서 사람이 아주 많진 않은 편이었다. 카페바인데, 그래서 술 메뉴도 있고 좀 어둑어둑한 분위기였다. 낮에 가면 햇살이 진하고 오히려 분위기 있었다. 벽에 스크린을 둘러 놓고 파도 등의 영상을 켜 놓는 편. 난 파도 엄청 좋아해서 이게 너무 맘에 들었다. 꽃이나 파도나, 그런 잔잔한 영상을 켜 놓는 듯했다. 난 점심시간 초반에 가서 사람이 없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밀크티 한잔.

디카페인도 있어서 이전에 카페라떼를 사 마신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는 커피가 너무 맛없어서 당황했는데. 그래도 이번에 마신 밀크티는 꽤 괜찮았다. 좀 달긴 한데, 그래도 향이 좋은 편. 다음엔 덜 달게 할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그리고 나중엔 디카페인으로 또 다른 커피를 마셔 봐야겠어. 카페라떼의 비율 문제인지 아니면 그날 내가 입맛이 별로였는지. 밀크티 괜찮고 분위기 좋으니까 기대되네. 그때는 테이크아웃 말고, 여유롭게 앉아서 한 20분쯤 쉬다가 와야겠다.

분위기가 좋고, 주방이 트여서 다 들여다보이는 만큼 깨끗했다. 그래서 더 좋은 곳. 사장님도 차분한 인상이라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담담한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너무 잠잠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굉장히 편안한 강남역 카페, 로티바.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저녁에 가서 혼술 한번 해 봐야지! 나는 삐약이 신입사원 때부터 혼술의 꿈을 품었지! 그치만 술을 안 좋아해서 안 마셔 봤지! 그래도 혼술 분위기 한번 느껴 보고 싶으니까 언제 한번 마셔 볼 거야. 언젠가 나도 술 좋아하는 때가 한 번쯤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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